*일시 :9월17(일)*참석자:황원규, 문명도, 이명진, 송계영, 주양숙, 백석, 김창원, 남기칠,
박금란(guest), 류지창 이상10명
오전10시10분에 산성역1번 부근 인공폭포 에서 남문으로 오르는 산길은 약수터 물 길으러 가는 산길이다. 11시30분 남한산성의 제일 큰 문인 "남문"에 도착.
400여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몇그루 있다. 그늘 밑은 참 시원하다. 원두커피와 다과와 함께 휴식 후 수어장대로 오르는 성곽길은 수려한 장송과 조망이 일품이었다.
한강과 북한산 인수봉 일원이 파란하늘과 뜬구름 사이로 선명하게 조망된다.
날씨 좋은날 한번 올라보시길 강추!!
역사의 발자취을 걸으며 고난과 실패을 딛고 거듭난 호국의 정신을 생각해 본다.
북문 도착100미터 부근 푸짐한 점심과 삼합!
풍성한 소풍길 점심시간이다. 돌로미테 추억과 덕유산의 풍광을 생각하며 한잔!
2시30분 산행 다시 시작. 장경사지나 동문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내려오는 길은 버스로 20여분만에 하산함.
남한산성 일주는 7.7km 에 200분정도 소요된다.
날씨 좋은 날 걸어보면, 조망과 걷기 좋은 코스인것 같다.
하산후 탁구장에서 회원 단합대회로 복식 경기을 했다.
참! 날씨만큼이나 즐거운 하루였다.
